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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몬 시장」은 예로부터 해산물을 비롯해 고급 식재료를 취급하는 오사카의 부엌으로서 알려진 상점가입니다.
"먹다가 쓰러진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오사카는 맛있고 다양한 식재료가 넘쳐나는 「하늘과 땅의 부엌」으로서 에도시대부터 크게 번영해왔습니다. 이곳 쿠로몬 시장은 그런 오사카의 식문화를 이어가는 중요한 거점입니다. 그 때문에 일반 고객분들은 물론 음식점의 관계자분들이 식재료를 구입하는 모습을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금도 해산물을 취급하는 상점들이 많이 있으며, 최근에는 관광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가게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바로 맛볼 수 있는 곳도 많아졌습니다.
「센니치마에 상점가」는 오사카 미나미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동서남북 어느 쪽을 둘러봐도 상점가인 아주 큰 번화가입니다. 쇼핑이나 맛집탐방은 물론 현지 오사카인에게도 유명한 가게들이 대부분 이 상점가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센니치마에 상점가」의 역사는 아주 오래 전 메에지 시대부터 시작됩니다. 메이지 시대부터 이미 이 지역에 상점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는 기록이 남아있을 정도로 누구나 인정하는 유서깊은 상점가 입니다.
오사카에는 오코노미야키, 야기소바를 중심으로하는 「코나몬(粉モん)문화」가 발전해 있습니다. '코나'란 밀가루를 뜻하는데, 밀가루를 이용한 음식들은 오사카 사람들이 즐겨먹는 음식입니다. 센니치메에 상점가」에는 "하츠세(はつせ)", "유카리(ゆかり)", "쿄챠바나(京ちゃばな)", "미츠노(美津の)" 등 코나몬의 유명한 가게들이 즐비하고 있으니 오사카 미나미 본고장의 맛을 즐겨 주세요.
센니치마에 상점가는 Hotel WBF 난바 쿠로몬의 뒷문과 바로 이어져 있습니다.
오사카 미나미를 동서로 가르며 흐르는 도톤보리
강변에 있는 다양한 상점가와 맛집들이 모여있는
스트리트입니다. 가니도라쿠의 게모형의 오브제와
오레타, 거대한 복어, 간판 밖으로 튀어나온 용이
있는 라멘집 등 개성이 넘치는 간판의 음식점들이
즐비해있으며, 오사카 배경의 영화나 드라마 등에
자주 나오는 촬영장소이기도 합니다. 또한 쇼핑,
맛집탐방뿐만 아니라 재미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서도 아주 훌륭한 장소입니다.
「호젠지 요코쵸」는 오사카 미나미의 중심,
센니치마에위치한 운치 넘치는 작은 도시입니다.
「호젠지 요코쵸」라는 이름은 이 마을 중심에
있는 호젠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호젠지는 미즈카케후도라고 하는 물을 뿌려서하는 기도방식의 후도존이 있는 절로 유명합니다. 또한 이 주변에는 오래된 맛집들이 많이 있으며 주변의 돌담길은 일본 특유의 분위기를
카메라 가득 담아낼 수 있는 장소입니다.
난바 지역으로부터 지하철 사카이스지선의 에비스쵸역 부근에까지 이르는 전기제품 상점가 거리입니다. 그 규모는의 도쿄의 아키하바라와 견주어도 뒤쳐지지 않을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가전제품 뿐만이 아니라 PC, 스마트폰 등의 디지털 기기는 물론 다양한 부품 등 전기에 관한 것은 무엇이든지 살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애니메이션, 피규어를 판매하는 상점이
늘어나고있어, "오타쿠의 성지"라고 불리어집니다.
다양한 가전제품과 피규어등의 쇼핑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관광장소입니다.
난바 파크스는 난카이 난바역에서 이어지는 대형쇼핑몰센터입니다. 파크스라는 이름은 도심 속의 숲을 형상화한 이름으로, 관내에는 많은 나무들이 심어져 있습니다. 쇼핑과 맛집탐방 두 가지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시간이 부족한 분들에게 추천하는 장소입니다.